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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Ⅰ 고대 교회 시대의 성령론
1. 기독교 초기 시대
신약 성경에 나타난 성령은 풍부하고 심오하였으나 그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여
성령론은 미흡하였다. 성령의 교리보다는 성령의 체험이 더욱 강조되었다.
2. 몬타누스 (150)
제도적 교회의 경직성에 반발하여 일어났는데, 요한복음을 강조하고 자신을 보혜사로 자처했다
3. 사벨리우스 (215)의 성령관
양태론자인 사벨리우스는 성령을 단지 성부의 나타나는 다른 모양(modus)으로 보았다. 이러므로 이단자가 되었지만
교회로 하여금 성령과 아버지, 성자와 성령,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연구하도록 자극하였다.
4. 아리우스 (325)의 성령관
성령을 아들에 의해 창조된 제1의 존재로 보아 피조물로 격하시켰다.
사실은 성부를 제외하고 성자, 성령이 모두 피조적 존재로 인정되고 있다.
5. 콘스탄티노플 회의 (381)의 성령론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성령, 곧 주님, 생명의 부여자 - 그 분은 선지자로 말씀하시고, 아버지와 아들로 더불어 영화로
우신 분임을 믿나이다”라고 선언하였다.
6. 아우구스티누스 (354-430)의 성령관
성령의 신성을 인정하며, 각 위의 독립된 인격과 본체의 동등한 권위를 말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신다.
성령의 은혜는 유효하며, 성령의 은혜 없이는 인간이 자기 의지로 선행을 할 수 없다고 한다.
7. 톨레도 대회 (589)의 성령론
성자의 신성은 니케야회의에서, 성령의 신성은 콘스탄티노플에서 확립되었다,
그러나 성령이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오신다는 것은 이 톨레도회의에서 이루어졌다
Ⅱ 중세 교회 시대의 성령론
1. 아벨라드(1079-1142)의 성령관
성부는 능력, 성자는 지혜, 성령은 선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양태론적 경향을 띄고 있는 것을 본다.
2. 토마스 아퀴나스 (1227-1274)의 성령관
스콜라 신학은 성령론에 이바지 한 것이 없다,
토마스는 기존의 정통 교리인 3위 1체론을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성령을 인식하였을 뿐이고, 오히려 인간의 이성을 높이는
경향이었다.
Ⅲ 근대 교회 시대의 성령론
1. 종교 개혁자 (1517)들의 성령관
성령의 인격뿐 아니라 사역에도 주의를 환기시켰다. 특히 중생의 역사를 많이 말하였다. 칼빈은 성령의 내적 증언으로서의
조명을 강조하였다.
2. 소키니안과 알미니안파(1560-1600)의 성령관
소키니언파 :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게 나오는 덕이나 에너지처럼 보았다
알미니안파 : 성령의 역사보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을 더욱 중시하였다.
3. 존 오웬 (1616-1683)의 성령관
퓨리탄의 신학자인 오웬은 저서 Discourse Concerning the Holy Spirit에서
성령론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종교 개혁의 원리가 성령과 관련하여 나오고 신자의 생활과도 연관되어 다루어졌다.
4. 아브라함 카이퍼 (1837-1920)의 성령관
카이퍼는 성령의 일반은총을 강조하되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과 각 영역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말하였다,
5.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성령관
바르트는 성령을 하나님의 3존재 양식에서 파악하되 신성은 믿었다, 성부와 성자가 성령의 근원이라고 한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간의 사랑의 영이라 하였다
6. 신자유주의의 성령관
성령을 하나님의 한 기능으로 보고 있다, 인격자로서 구별된 특성을 부인한다
7. 오순절주의의 성령관
성령세례와 사도행전적 성령체험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방언과 신유 등 이적주의로 기울고 있다.
Ⅳ 성령세례에 대한 견해들
1. 로마 카토릭
각 교회 구성원이 입문성사 받은 게 성령세례라고 한다 - 신학적 의미
그러나 입문성사 때 받은 성령이 의식적으로 체험되는데 이것은 또 하나의 세례가 아니라고 한다 - 체험적 의미
2. 오순절파
중생과 성령세례(성령 체험)는 다르다고 한다. 중생 했어도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경우가 있으니 힘써 받아야 한다고 한다.
성령 세례란 성령께 사로잡히는 영적 체험의 출발이라고 보고 있다.
성령세례의 증거는 다양하나 그 대표적인 외적 표현으로 방언을 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강력한 복음 전파와 마음에 큰 확신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들은 성령 충만이란 성령의 은사(외적)와 열매(내적)가 계속적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을 성령 충만으로 보고 있다.
3. Evangelical or Holiness Church
중생은 성령이 죽은 영혼을 소생시키는 사역이요,
성결은 성령으로 기독자가 완전한 거룩과 헌신에 이르게하는 특별한은혜인데 성결의 은혜까지 받아야 온전한성도라고 한다
4. 개혁파
성령의 세례는 정화성(행2:38), 최초성(마3:11), 보편성(고전12:13)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중생하는 순간 또는 사죄에 연관하여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으로 인정한다,
성령 충만은 안에서 밖으로의 전환이라고 보는 학자와, 영적 생활의 전 영역에 중심 요건으로 영적 행복과 능력의 현현들이
비상한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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